024. Agri+Culture / Mingyu Kim

어떻게 음식을 소비할 것인가.


농업 문화라는 것은 새로운 형태의 문화산업으로 나타날 것을 시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심 속에서 미래의 음식 문제를 건축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이 질문의 답으로 건축을 통해 음식문제라는 단순한 1차원적 해결을 넘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만들어 보려 한다.

“미래엔 농업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위장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산업이 되야 한다”
– 다카야나기 나가타다(도쿄 농업대 식량환경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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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i+Culture
도심 속 새로운 농업 문화 제안
김민규 Mingyu Kim
5학년 Thesis Project
2017